고양, 풍동천 변사체 발견 ‘외상·특이사항 없어’

사진=경찰

일산의 하천에서 4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6일 오후 12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천에서 이모(40)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풍동천 물에 떠 있는 상태로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이 씨의 시신에서 외상이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가 발견된 곳은 평소 인적이 드물고 차량 통행이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