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 3가지 등재

사진=월드월드 어드벤쳐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데크와 스카이 셔틀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이름을 올렸다.

9일 롯데월드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SEOUL SKY)’가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가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기록 심판관 죠앤 브랜트에게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행사는 118층 높이의 유리바닥 전망대에서 진행됐으며 비보이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서울스카이’ 총 3가지 항목을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 데크’는 지상 478m 118층 높이로 시공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이곳에서는 서울과 한강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스카이 셔틀’은 최장 수송거리와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등 2가지 항목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이는 지하 2층부터 121층 구간에 운행되며 시속 36.0km의 속도를 자랑한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4월 그랜드 오픈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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