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루니 마라’의 영화 ‘로즈’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한 가운데, 루니 마라, 테오 제임스, 에이단 터너, 에릭 바나,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잭 레이너까지 화려한 출연진들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로즈’는 스스로 선택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여성의 삶을 그렸다.

여성에게 많은 것들이 제한되던 1940년대의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선택한 후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강인하고 매혹적인 ‘로즈’를 섬세한 감정 연기기가 영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루니 마라 ‘특유의 가슴 시린 멜로 연기부터 복잡한 내면 연기’까지 그녀의 독보적인 연기력이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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