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의 아내가 투병생활 중 건강이 좋아져 방송에 출연해 모습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수근의 아내가 출연해 화제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신장 질환으로 투병으로 안타까움을 전했던 이수근 아내가 건강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근은 "지금 아내가 치료를 잘 받고 있다. 센 약을 먹기 때문에 얼굴은 예전보다 상했지만, 많이 밝아졌다"며 "막내가 초등학교에 입학새 학부형이 되다 보니 아이들 뒷바라지에 집중하고 있다. 제가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웃음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아내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자 이수근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XTM '더 벙커8' 제작발표회에서 "예전부터 가족을 공개하는 것이 조심스러웠다. 힘든 일이 있었을 때 감성팔이하냐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방송에 아내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근 연관검색어로 ‘이수근 아내’,‘집단성폭행’,‘투병’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대한 단어들이 게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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