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전 원장이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고 알려지면서 그의 프로필과 이력등이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남재준 전 원장 측은 “남 전 원장이 오늘 오전 중앙선관위에 제19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종북좌파를 척결하고 갈등과 분단을 넘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통일 대한민국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남재준 전 원장은 박근혜 정부 들어 첫 국정원장을 지냈으며, 그는 40년간 군에 몸담았던 정통 군인 출신이다.

예비역 4성 장군 출신으로 제 36대 육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본부장,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업무추진에 빈틈이 없으며 작전통이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확보한 안보 의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선비'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특히 친박계 원로모임인 7인회 멤버인 강창희 국회의장과 같은 육사 25기 동기라고 한다.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남대 경영대학원 석사, 배재대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44년 서울생 △배재고 △육사 25기 △경남대 경영대학원 석사 △제7보병사단 3연대 연대장 △제1군 작천처 과장 △제1군 작전차장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 △육군 제6보병 사단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 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제 36대 육군참모총장△배재대 경영학 명예박사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석좌교수 △박근혜 후보자 선거캠프 국방안보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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