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 1001호실에서 한웅재 형사8부장검사의 조사를 받고 있다.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으로는 유영하 변호사가 입회해,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는 54·사법연수원 24기이며 대구 출생으로 수원 수성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그는 1995년 창원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하고 광주지검 순천지청, 청주지검, 인천지검 등을 거치면서 법조계의 신망이 두텁다.

특히 유영하 변호사는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박 후보 캠프에서 법률지원단장을 지냈으며 2012년 박근혜 대선 캠프에서 일하고 새누리당 추천으로 국가인권위원을 지낸 바 있다고 한다.

최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유영하를 주목해야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유영하 연관 검색어로 ‘유영하 변호사 성폭행’, ‘김평우’등이 게재 되어있다.

주요 프로필

▲부산 출생 ▲수원 수성고 ▲연세대 행정학과 ▲사법시험 34회(사법연수원 24기) ▲창원지검 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 ▲청주지검 검사 ▲인천지검 검사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 ▲법무법인 하우림 구성원변호사 ▲법무법인 우진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새빛 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인권위원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 ▲변호사 유영하 법률사무소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