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이 18일 봄 축제를 개막해 4월 30일까지 다양한 공연 및 레이져쇼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광명동굴은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LED 빛을 활용해 꽃과 동물, 식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한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가상현실 공포체험관, 타임캡슐, 디지털광산체험관, 대형 미디어타워 등 첨단기술과 접목한 각종 체험·놀이시설을 동굴 안팎에 설치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광명동굴 봄맞이 축제는 레이저 쇼와 스피닝댄스가 주중에 하루 4회(11:00, 13:00, 14:00, 15:00), 주말에 하루 5회(11:00, 13:00, 14:00, 15:00, 16:00) 공연된다고 한다.

20분 간격으로 상영되는 미디어파사드 쇼는 축제 기간 이후에도 연중 계속된다.

한편 오는 6월부터 시를 찾아오는 외부인들이 시내 식당·상점·전통시장 등을 이용하면 광명동굴 입장료를 할인 받을수 있으며,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광명시 외 지역 거주자)이 광명시내 업소를 이용하면 10% 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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