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017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제네시스의 SUV 콘셉트카를 세계적으로 최초 공개한다고 전했다.

14일 개막하는 ‘2017 뉴욕 국제 오토쇼(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해외명 G90)과 G80 등 두 가지 승용 모델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사진=suv 예상도

올해 중형 세단 G70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SUV 모델을 공개 소식을 전했다.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는 중형 SUV로, 양산차 출시 시점은 2019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UV 콘셉트카는 중형 SUV의 가격은 5만 달러 전후가 유력하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친환경차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3종의 풀 라인업을 갖춘 아이오닉 시리즈도 함께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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