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경찰청

전주에서 자동차가 주택 담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오늘 오전 발생했다.

덕진 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43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A(52·여) 씨가 몰던 스포티지 차량이 주택으로 돌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주택 일부가 파손되고 담장이 파손됐다.

경찰은 A 씨가 주차장에서 차량을 후진시키려다가 제동 장치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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