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i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평가가 끝나면서 주목받고 있다.

EBSi 에서 수능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을 공개한다고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고사가 1일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으며, 이번 시험은 수능 문제 출제 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서 직접 주관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모의고사는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52개 고등학교와 409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58만 7789명으로 재학생은 51만 1914명, 졸업생은 7만 5875명이다.

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58만 7117명, ▲수학 가형 23만 785명, 수학 나형 35만 2503명, ▲영어 58만 6988명, ▲한국사 58만 7789명, ▲사회탐구 30만 742명, ▲과학탐구 27만 1351명, ▲직업탐구 1만 4903명, ▲제2외국어/한문 5만 9863명 등이다.

오전 8시40분부터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사회탐구·과학탐구, 5교시 제2외국어, 한문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본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하며, 한국사 영역 미 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성적통지표는 시험응시 학교 및 학원에서 6월 22일부터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