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위원장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그의 이력과 프로필이 주목받고 있다.

유기준의원은 사법연수원 15기로 부산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부산지방해운항만청 행정심판위원을 지냈다고 한다.

그는 해상법, 선박, 국제거래의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해양대 겸임교수, 해양전문 법무법인 삼양 대표변호사 등을 지냈다.

대표적인 부산 지역 인사로 17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하기 전부터 희망부산2004 공동대표, 부산경남미래연대 공동대표, 부산미래포럼 공동대표 등을 지내며 부산에서 기반을 다졌다고 한다.

그는 대표적인 친박계 의원 중 한명으로 청와대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동아고, 서울대 법대를 나왔고, 당에서는 원내부대표, 대변인, 법률지원단 단장 등을 지냈다.

▲1959년 부산 출생 ▲동아고 ▲서울대 법과대 ▲미국 뉴욕대 대학원 법학 석사 ▲제25회 사법시험 ▲부산지방해운항만청 행정심판위원 ▲부산경남미래연대 공동대표 ▲법무법인 삼양 대표변호사 ▲17·18·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한나라당 공동대변인 ▲한나라당 법률지원단 단장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