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라이브' 길구봉구 이어 벤까지 역주행 성공

벤 베베미뇽 데뷔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 솔로 리메이크 차트 상위권

 

사진=1theK 방송 캡처

길구봉구에 이어 벤까지 역주행에 성공하며 ‘어마어마한 라이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벤이 2010년 3인조 보컬그룹 베베미뇽으로 활동할 당시 데뷔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의 리메이크 곡이 공개 됐다.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는 약 7년 만에 벤의 솔로 곡으로 재탄생해 현재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역주행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스테이지를 꾸민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에 이어 벤까지 역주행에 성공하며 다음 스테이지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로앤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제작한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어쩌면 마지막 라이브’라는 부제로 기존 발매됐음에도 아쉽게 빛을 보지 못한 곡을 신개념 토크 인터뷰와 스폐셜 라이브 영상을 통해 마지막으로 홍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MC는 JTBC ‘아는형님’,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사랑받고 있는 음악의 신 이상민이 맡았고 예능 섭외 1순위 딘딘과 프로듀스101 출신 김소희가 패널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페이크다큐 형식의 토크 인터뷰 영상은 멜론과 1theK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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