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2일 오전 11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되면서 최혜진 선수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국가대표 최혜진(18·학산여고3)이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4년째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선수로 중학교 3학년 때 부터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가 됐다.

그녀는 국가대표의 에이스로 국내 무대뿐 아니라 세계 아마추어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한국에 안겼다.

최혜진의 목표는 '세계랭킹 1위'다. 그리고 박세리, 박인비에 이어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포부라고 한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에게 주는 KLPGA 정회원 테스트 면제 혜택을 받은 최혜진은 11월 시드전에서 상위권에 입상을 목표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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