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7'이 오늘 첫 방송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5분 복습영상이 공개됐다.

17일 첫 방송에 앞서 포털 사이트와 공식SNS를 통해 '왕좌의 게임'의 이해를 돕기 위한 5분 복습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왕좌의 게임 시즌7 주요 인물들의 히스토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으며, 죽음으로 시작된 스타크 가문과 라니스터 가문, '용의 어머니' 대너리스가 본격적인 전투를 향해 움직이는 타르가르옌 가문의 이야기 등이 공개됐다.

'왕좌의 게임7'은 '겨울이 왔다(Winter is Here)'는 공식 문구와 함께 철왕좌를 향한 권력투쟁의 소용돌이가 시작된 이야기로 이번 시즌엔 역대급 전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년 10부작으로 방영됐던,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7부작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더욱 치밀한 시나리오가 전개된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을 통해 '왕좌의 게임 시즌7'을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은 7년 연속 HBO ‘왕좌의 게임’ 시리즈 공식 방송사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