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그맨 배동성와 요리연구가 전진주씨가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 한다.

배동성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전진주와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한다.

배동성은 지난 2013년 3월 22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파경을 맞은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요리 연구가 전진주 씨는 '요리계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의 프로필과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두사람은 한프로그램에서 만났다고 한다.

두 사람은 청첩장을 통해 "8월의 어느 멋진 날 결혼합니다.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