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미래세대 비전을 제시하는 차세대 통일캠프.

 

인천광역시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제3회 차세대 통일 지도자 과정캠프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1차에는 관내 중학생 50명이 참여하고, 2차에는 관내 초등학생 37명이 참여한다.

차세대 통일지도자과정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평화 통일의 필요성 인식을 통해 미래의 통일 한반도를 준비하고 통일리더로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통일미래비전 프로그램이며 청소년 수준에 적합한 눈높이 통일교육으로 준비한 이번 캠프는 통일로 가는 길, 통일캐릭터 만들기, 퍼팩트 드림팀, 통일채널e, 통일미래체험관 등 1박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청소년은 물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통일공감대 확산 사업을 활발히 전개 중에 있으며 현재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아카데미가 진행 중이고 9월에 통일어울마당, 10월에 통일박람회 등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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