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손미영 작가와의 만남, 9월23일'손인형으로 만나는 동화나라', 9월 27일 '북커버 만들기'등 운영.

 

인천광역시 청라호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행사 및 전시회, 북스타트 부모교육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5일 오전 10시 도서관 1층 세미나실1에서는 영유아 및 초등생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에서는‘하브루타로 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유대인의 성공 학습법, 한국적 하브루타의 적용, 동화그림 하브루타 등 자녀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학습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8월 22일부터 방문과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또한, 9월 9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세미나실1에서는 6세이상 40명을 대상으로“양말이 좋아”의 저자 손미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1부는 작가의 책 이야기, 2부는 참가자들이“양말 갈런드”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로 구성되었다. 

9월 23일 오전 10시 도서관 1층 세미나실1에서는 보호자와 초등 1~3학년 12팀으로 구성, '손인형으로 만나는 동화나라'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동화책을 읽고 동화 속 주인공으로 손인형을 만들어 보고 역할극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세미나실1에서는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북커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며 늘 새 책처럼 책을 보호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나만의 펠트 북커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손미영 작가와의 만남 접수기간은 8월 29일부터, '손인형으로 만나는 동화나라'와 '북커버' 만들기는 9월 12일부터 인터넷접수와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단 재료비는 참가자가 개별 부담해야 한다. 

이밖에 9월 4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1층 원화 전시코너에서는 '지구의 맛' 이정록 작가 원화 20점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도서관 이용 및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책읽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서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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