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부터 2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17 대한민국 전시인 워크숍 열려, 전시 전문가 250여명 참가.

 

인천광역시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와 함께 국내 전시업계 전문가들이 모두 모이는 '2017 대한민국 전시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2017 대한민국 전시인 워크숍'은 전시주최자 ,행사대행 전시디자인설치 및 서비스업 관계자, MICE 지원 공공기관 등 각종 전시업계 관계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워크숍 첫날인 24일은 전시산업관련 분야별 주제강연 및 특강, 환영만찬, 전시인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한국전시인의 밤’등이 펼쳐진다.

2일차에는 전시분야 정책토론 후 해외바이어 방문 추천 포스트투어로 소무의도 방문 및 BMW 드라이빙 센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인천시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개관을 앞두고 국내 전시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워크숍 참석자를 대상으로 송도컨벤시아 확장 이후 비전 소개와 주변의 다양한 전시회 인프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앞으로 인천에서 새로운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곽준길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대한민국 전시인 워크숍을 통해 인천의 장점인 인천국제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최고수준의 컨벤시아, 호텔, 연회장 등 글로벌 수준의 MICE 복합단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역사, 문화, 관광, 쇼핑 등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는 최적화된 MICE 인프라를 홍보함으로써 인천 전시산업 경쟁력 제고와 관계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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