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중부고속도로 확장의 필요성과 지역주민의 정서에 공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3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중부고속도로 확장의 필요성과 뒤늦게 생겨난 서울-세종고속도로에 밀려 17년째 표류 중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에 대한 지역 정서를 설명하면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중부고속도로 확장의 필요성과 지역주민의 정서에 공감하였으며, 아직은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이라 결과나 나오지 않아 이번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국회에서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이 지사는 타당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되, 피해구제 차원에서 타당성재조사 결과에만 얽매이지 말고 중부고속도로확장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적극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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