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제13호 태풍 '하토(HATO)'의 영향으로 중국 남부에서 약화되면서 많은 수증기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날씨가 주목받고 있다.

천안에서 강풍과 폭우가 이어지면서 네티즌들에게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mm로 비가 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홍콩 태풍 ‘하토(HATO)’가 중국 대륙 남부를 강타했다.이번 태풍으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수백여 명이 다쳤다. 수만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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