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해양 문화’주제로 수강생 140명 모집, 9월15일부터 11월10일 운영.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제19기 박물관대학' 하반기 과정 수강생 1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해양 문화’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 개강해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이번 강좌는 강의 7강, 문화유적답사 1강 등 총 8강으로 구성돼 인천의 해양 문화를 살펴본다. 특히, 인천 섬 이야기를 시작으로, 관세 수세를 했던 인천해관, 인천의 염전, 해양 관광, 인천항과 갑문, 팔미도 등대 및 인천 관측소 등 해운 시설, 인천 지역의 해양 민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별 주제로 운영된다.

10월 27일에는 시립박물관 특별전 '해양의 도시, 인천' 관람과 함께 개항장 및 월미도 등으로 답사를 떠날 예정이다.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14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인천의 해양 문화를 살펴보고 해양 도시로서 인천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시기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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