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통신 기능을 탑재한 3세대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사진=애플워치 영상 캡처

애플이 3세대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팀 쿡 애플 CEO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 위치한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열린 스페셜행사에 자리해 "애플워치의 지난 2분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며 "이제는 롤렉스를 제치고 세계 1위 시계 브랜드가 됐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통신 기능을 탑재한 3세대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3세대 애플워치는 애플 워치만으로 전화를 걸고 받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음악 재생이나 장소 검색 등의 기능을 애플 워치만으로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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