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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안보리 대북제재, 매우 작은 조치"…주말 아베와 골프 약속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해 "또 다른 매우 작은 조치"라고 밝혔다.

트럼프가 안보리 대북제재에 대해 "매우 작은 조치"라고 밝힌 가운데 이번 주말 아베와의 골프 약속을 취소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해 "또 다른 매우 작은 조치(just another very small step)"라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동 후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하면서, "그러한 제재는 궁극적으로 일어날 일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전날 유엔안보리가 만장일치로 새 대북제재 결의안을 통과시키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훌륭하다(nice)"라고 평가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10일~11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길에 한국과 중국, 일본을 순방하는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 NHK와 아사히 신문이 13일 보도했다. 

NHK는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과 중국은 물론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 방미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골프를 치기로 했다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7일 뉴저지 주에 위치한 본인 소유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아베 총리와 골프를 치기로 계획했다가 이를 취소했다.

아베 총리는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 제72차 유엔 총회 참석차 곧 미국을 방문한다. 

아베 총리는 지난 2월 첫 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트럼프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와 골프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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