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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바람불어 좋은날…남해 구두산 바다목장, 유구마을 비파나무 숲집
EBS ‘한국기행’에서는 남해 구두산 바다목장과 남해 유구마을에서 비파나무를 기르는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한국기행’에서 경상남도 남해, 구두산 꼭대기의 바다목장과 남해 유구마을의 바다가 정원인 비파나무 숲속의 집이 등장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 409편은 ‘바람의 언덕-3부. 바다가 보이는 정원’ 편으로 남해 구두산 바다목장과 남해 유구마을에서 비파나무를 기르는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바람은 다니지 못하는 곳이 없다. 누구도 볼 수 없지만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바람. 세찬 바람 불어도, 험한 물결 일어도 오롯이 갈 길 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한국기행 ‘바람의 언덕’ 남해 구두산 바다목장, 유구마을 비파나무 숲집

경상남도 남해, 구두산 꼭대기 자락에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목장이 펼쳐져 있다. 편백 숲으로 둘러싸인 이곳에는 양, 산양, 염소들이 자유분방하게 뛰어논다.

김형택, 신명자 씨 부부가 함께 일군 인생 제2막의 출발지다. 누구보다 애착을 가지고 목장 일을 시작한 김형택 씨는 그만큼 여러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양을 목욕시키는가 하면 값비싼 사료를 먹이고 있다. 왜 그렇게까지 하냐는 주변의 물음에, ‘재밌다, 즐겁다’는 이들 부부. 얼굴에는 웃음이 사라지질 않는다!

경상남도 남해 유구마을에는 바다가 정원인 집이 있다. 비파나무 숲에 터를 마련해 사는 문동원, 김조숙 씨 부부가 바다정원의 주인이다.

잎사귀가 중국 악기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비파’를 작물로 키워 정성껏 손질한다. 남편은 남다른 손재주로 책꽂이, 도마 등 각종 생필품을 다 만들곤 한다. 이렇게 바쁜 하루를 보내고 종종 근처 바래길에서 산책하러 나간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이 부부는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다.

바람불어 좋은날…남해 구두산 바다목장, 유구마을 비파나무 숲집이 소개되는 '한국기행-409편. 바람의 언덕‘ 3부는 13일 오후 9시 30분 E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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