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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다시 태어난 기분”...‘기우는 밤’ 음원퀸들과 전쟁!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곡 ‘기우는 밤’이 음원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본명 강지현·25)의 첫 번째 솔로 앨범 'SOYOU THE 1st SOLO ALBUM PART 1. RE:BORN'의 타이틀곡 ‘기우는 밤’ (Feat. 긱스)이 음원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소유의 ‘기우는 밤’은 멜론차트에서 14일 오전 9시 현재 윤하의 ‘종이비행기(Hello)’,  TWICE(트와이스)의 ‘Heart Shaker’, 태연의 ‘This Christmas’등 음원강자들과의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9위를 달리고 있다.

소유는 전날인 13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많이 떨립니다. 곡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었기 때문에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소유의 첫 번째 솔로 앨범 'SOYOU THE 1st SOLO ALBUM PART 1. RE:BO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소유는 "사람들이 어떻게 들어줄지 궁금하다"며 "긴장한 탓에 어제 잠도 못 잤다. 걱정 반 기대 반인 상태"라고 전했다.

소유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의 파트1 '리:본(RE:BORN)'에는 타이틀곡 '기우는 밤'을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기우는 밤'은 히트메이커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소유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다.

2012년 'Officially Missing You, Too'로 소유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힙합듀오 긱스가 피처링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유는 "앨범명이 '리본'"이라며 "다시 태어난다는 기분으로 앨범을 준비했다. 예전에는 콘셉트가 화려했다면 이번에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곡 분위기에 맞게 메이크업도 안 하고 재킷을 찍었다"며 "욕심을 내려두고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전했다.

소유는 씨스타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멤버들은 가끔 보고 있다. 효린 언니는 '뻔한 이별'을 들었고 다른 멤버는 못 들었다. 만나면 서로 잘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하고, 응원해주고 있다."

이밖에 앨범에는 화려한 프로듀서진과 피처링 군단이 참여한 곡들이 담겼다.

윤종신 특유의 이별 감성이 담긴 발라드 '너에게 배웠어', 노리플라이 권순관이 프로듀싱해 외로움의 정서를 살린 '온기가 필요해', 구름이 만들고 백예린이 작사한 미니멀한 팝곡 '좋은 사람', 떠오르는 음원강자 문문이 작사, 작곡하고 함께 부른 감각적인 곡 '일곱살', 성시경과 듀엣으로 화제를 모은 선공개곡 '뻔한 이별' 등이다.

소유는 "음악적인 부분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댄스는 제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장르를 다 할 수 있는 솔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앞으로의 각오도 전했다.

 "물론 음원 순위를 기대하지만, 1위를 한다거나 음원 차트를 휩쓸고 싶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믿고 듣는 가수'로 인정 받고 싶어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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