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세계 최고 공격수 김연경이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만찬에 참석한 소감을 올렸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여자배구 간판스타 김연경(29·192㎝)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만찬에 참석한 뒤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였다"고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다.

김연경은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초청 국빈만찬을 함께 했다. 탤런트 송혜교, 추자현·위샤오광 부부도 참석했다. 김연경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송혜교, 추자현 부부 등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여자배구 세계 최고 공격수로 손꼽히는 김연경은 올 시즌 직전 터키를 떠나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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