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뉴스=이소영 기자] '축구 덕후'로 알려진 배우 류준열이 2018 수원 JS컵 홍보대사로 나섰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수원 JS컵 U-19(19세 이하)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개최를 기념해 류준열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류준열의 대회 응원 영상을 JS컵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29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류준열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U-19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시간이 허락한다면 직접 경기장에 가서 선수들을 응원하려고 한다"며 "미래 세계 축구의 유망주들을 만나볼 수 있는 2018 수원 JS컵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소문난 축구광이다. 2017 U-20 월드컵 수원 홍보대사와 축구 대표팀의 새 유니폼 모델로 선정된 데 이어 수원 JS컵 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오는 4월 18일과 20, 22일까지 총 3일간의 풀리그 방식을 통해 대회 최강팀을 가릴 이번 ‘2018수원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청소년축구 후원과 자선 경기 개최 등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주관, 수원시가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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