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송하진 도지사는 1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2018년 도정 성과와 함께 2019년 도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송 지사는 “올해는 민선7기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라면서, “전라도 정도 천년을 지켜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바탕으로 전라도인의 자존의식을 키우고, 도민들이 고루 잘살 수 있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도정을 비롯해 전북 경제 체질을 강화하고 성장동력산업의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는 등 전북 대도약을 이루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삼락농정을 기반으로 한 농생명산업과 융복합 미래신산업, 여행체험 1번지, 새만금시대 세계잼버리, 안전·복지·환경·균형 등 5대 도정목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면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는 ‘10대 전북 대도약 핵심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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