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재경전북도민회(회장 김홍국)와 삼수회(회장 김현미),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가 공동 주최하는 ‘2019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 및 신임 도민회장 취임식’이 9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 출신 재경 공직자 모임인 삼수회를 이끄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전·현직 장·차관 및 국회의원, 전북 14개 시·군 단체장과 주요 기관장 등 전북출신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자고 다짐했다.

이번 신년회에는 재경전북도민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마련됐다. 앞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고인이 된 송현섭 전 재경전북도민회장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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