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군산시는 민원행정 서비스 등에 대한 시민들의 전반적인 의견을 듣기 위해‘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개최 시 개선사항 및 친절도 제고 방안 등 의견을 제시할 시민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월 13일까지 1개월 동안 모집한다.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은 분기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소통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친절 마인드 강화 및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실시될 친절교육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교육과 함께 평소 대민 행정서비스를 통해 느낀 경험담 및 개선 사항 등 시민의 소리를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 예정으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추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용묵 민원봉사과장은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과 더불어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민원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