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권오규 기자] 홍상수 김민희 커플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정작 홍보해야 할 영화와 관련한 공식석상에는 참석하지 않고, 돌연 해외로 날아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돼 후폭풍이 거세다.

두 사람은 2017년 3월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식 선언한 이후 '커플'로 지내고 있다. 아직 홍상수 부인과 이혼소송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파워 당당'한 행보다.

이들은 김민희의 부모님이 사는 경기도 하남의 한 쇼핑몰에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김민희가 홍 감독을 "자기야"라고 불렀다는 목격담이 나오기도.

홍상수 김민희 근황이 포착될 때마다 관심과 더불어 비난의 시선이 쏠리지만 이들의 사랑은 '굳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불륜'이라는 세간의 질타 속에도 김민희 부녀와 홍상수 감독, 세 사람이 함께 쇼핑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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