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소녀시대’ 영화배우 류승룡(좌로 부터)

[월드투데이 = 손정연 기자]
영화배우 류승룡,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소녀시대’ 써니가 3D 애니메이션 ‘리오2’의 성우가 됐다.
‘리오2’는 새장 속에 갇혀 살던 희귀 앵무새 ‘블루’가 브라질 리우에서 자신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지닌 ‘주엘’을 만나 부부가 된 후 아이들과 함께 아마존으로 떠나는 모험기다.
임시완과 써니가 각각 ‘블루’와 ‘주엘’을 연기한다. 또 호시탐탐 ‘블루’에 대한 복수를 노리는 악당 앵무새 ‘나이젤’으로는 류승룡이 캐스팅됐다.
할리우드에서는 ‘나우 유 시 미: 마술 사기단’ ‘소셜 네트워크’의 제시 아이젠버그, ‘레 미제라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앤 해서웨이,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제이미 폭스가 더빙했다.
2014년 4월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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