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얼마예요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3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 홍주는 "남편이 집에서 못질도 안 한다. 할줄 모른다고 안 한다. 중요한 건 씨름장사 사진이 들어있는 자기 액자 못질은 스스로 한다"면서 열을 냈다.

이어 홍주는 "하루는 아기가 집에 있어서 벽지가 더러워져서 친환경 페인트를 칠했다. 칠하다 보니 천장도 칠해보고 싶더라. 남편은 안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홍주는 "나무에 브러쉬를 연결해서 천장을 칠했다. 나중에는 불쌍했는지 남은 거 조금 칠해주고 생색을 내더라"고 덧붙였다.

궁지에 몰린 백승일은 "어릴 때부터 집안 일을 안 해봤다. 물론 새로운 가정을 가졌으니까 남자가 하는 게 맞다. 그런데 꼭 하고 나면 아프고 다친다"고 말했다. 이에 홍주는 "이 사람이 성격이 급해서 못질하다 다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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