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고지용-허양임,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여에스더의 유산균 사업이 대박 나서 연 매출이 500억, 누적 매출이 2000억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홍혜걸은 "움직이는 캐시카우다"라고 소개했고, 여에스더는 "의사로서 대장 건강에 오랜 세월 관심을 가져온 건 맞다"면서도 "하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운빨이 좋았다"고 털어놨다.

여에스더는 "서른여섯 살에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을 발견했다"며 "아이들이 클 때까지 오래 살지 못할까봐 전세계 논문을 찾으면서 공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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