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열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의 '음악의 코너'에는 타이거JK와 비지가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비지에게 "원테이크로 찍지 않았냐. 에피소드를 듣고 싶다"고 부탁했다.비지는 "제가 아이디어를 냈다. 뮤직비디오가 3분이지 않냐. 그래서 제가 외출하는 장면을 3분동안 한 번에 찍어보자는 생각을 했다. 팬들이 선물해주신 물건들을 또 중간에 숨겨뒀다. 저와 팬들만 알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도 담았다"고 전했다.

DJ 김창열이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비지는 "제가 발연기가 심한데 오히려 괜찮았다"고 답했다. 타이거JK는 "예능하고 뻔뻔해졌다"고 말했고 비지는 "맞다"고 동의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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