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지난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에게 관심을 드러낸 이의정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의정은 "여기서 썸을 원한다"라고 파격 발언을 해 주목받았다. 가장 관심이 가는 친구로는 최민용을 꼽았다.

두 사람은 함께 설거지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최민용은 "사실 17년 전 문화방송 '천생연분'서 우리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의정은 당시를 기억하지 못했다.

17년 전 MBC '천생연분'의 자료화면도 등장했다. 당시 최민용은 윤정수와 함께 이의정에게 꽃을 건넸지만 이의정은 윤정수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돌고 돌아 17년 만에 만나 새롭게 인연을 쌓게 됐다.

두 사람의 나이도 관심을 모은다. 이의정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최민용은 1977년생으로 이의정 보다 두 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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