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가 이서진과 일본 아오모리 현을 여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아오모리 산의 수산물 요리를 먹고, 아오모리를 청정 자연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아오모리 현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물질에 대한 우려로, 우리나라 정부 측에서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시행한 지역 중 하나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방송에서 농수산물 수입금지 대상 지역을 관광하라고 홍보하는 것은 옳지 않다"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