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제공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지난 5일 KBS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 김명수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바닷가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목장갑을 낀 채 나무 기둥에 못질을 하고 있는가 하면, 펄럭이는 하얀 천을 보며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그의 비주얼은 청량함을 자아내기까지 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동자, 땀이 송골송골 맺힌 얼굴은 신혜선을 생각하고 있는 김명수의 마음을 짐작하게 한다.

먼 바닷가까지 가서 준비한 김명수의 깜짝 선물에 대해 제작진은 “단이 이연서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바닷가에서 그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 이연서만의 수호천사로 존재할 단의 모습, 그로 인한 단의 깊은 고민과 감정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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