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안영미는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 신입 MC로 합류하기로 가닥을 잡고, 현재 일정 조율 중이다.

지난 3월 차태현의 갑작스러운 하차 이후 공석이던 '라디오스타'는 네 번째 MC 자리를 놓고, 스페셜MC 체제로 진행됐다.

'라디오스타'는 최근 게스트에 이어 스페셜 MC로 함께했던 안영미의 활약상을 눈여겨보고, MC 합류를 제안했다.

이로써 안영미는 지난 2007년 5월 첫방송 이후 12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MBC 최장수 예능 '라디오스타'에 여성 최초 MC로 합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