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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 앞에 천재 작가지망생 유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극한직업’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으로 최고의 흥행력을 증명한 배우 류승룡이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충무로 기대주로 우뚝 선 배우 성유빈과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배우 무진성이 합류해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이들은 지난 5월 29일 진행된 리딩 현장에서 각자 맡은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차진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입술은 안돼요’는 조은지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조 감독은 단편 ‘2박 3일’ 로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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