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애들생각’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최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는 오승은과 11살 채은, 9살 리나 두 딸과의 일상이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승은은 “딸이 아직 사춘기는 아니지만 ‘삼춘기’ 정도는 되는 것 같다”며 큰 딸 채은이와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둘째 딸 리나는 오승은을 살갑게 도왔으나, 첫째 딸 채은이는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치 않았다.

채은은 “게임이랑 유튜브 보는 게 재미있다”며 식사 도중에도 스마트폰에 빠졌고, 달걀을 먹고 싶다며 반찬 투정을 하기도 했다.

할머니가 "박채은, 혼나야돼. 전화기 좀 줄여"라고 말하자, 오승은은 "이제 채은이가 새학년 되면서 게임이나 휴대폰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듣던 채은은 "내가 언제"라며 대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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