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이미영은 가수 전영록과 결혼해 두 딸을 얻었지만 12년 만에 이혼했다. 이어 그는 미국인 교수와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이 결혼도 이혼이라는 마침표가 찍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영은 "(재혼한 남편이) 아이들이 오니까 태도가 달라졌다"며 "여기서 문화적인 차이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들과 저에게 눈치를 줬다. 저는 떼어놓고 살던 애들이 와서 너무 좋고 다 해주고 싶은데 (재혼한 남편은) 눈엣가시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미영은 "딸들은 성인이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절 이상한 사람 취급했다"며 "그 사람이 꼴도 보기 싫었고 냉혈한 같았다. 거기서부터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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