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일 오후 6시 빅히트 공식 유튜브 계정과 SNS 채널을 통해 ‘별의 낮잠’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자막으로 된 내레이션과 함께 페이지를 넘기는 장면으로 시작해 다섯 갈래의 길, 캄캄한 방, 어두운 숲 속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선사한다. 다섯 멤버들은 머리에 뿔이 자라고, 어깨에 가시가 돋아나는 등 각자 처한 혼란스러운 상황을 섬세하게 연기해 눈길을 끈다.

‘별의 낮잠’은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의 수록곡으로, 아련한 일렉 기타 연주에 얹어진 다섯 멤버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소프트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유년시절의 ‘꿈’, ‘불안’ 등을 잊고, 극복해가는 과정을 노래한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의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뮤직비디오, 수록곡 ‘Blue Orangeade’ 리릭 비디오, 후속곡 ‘Cat & Dog’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밝고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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