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제공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하 ‘검블유’)에서는 배타미(임수정)팀장이 1위 포털사이트가 “검색어를 조작한다”는 청문회 폭로로 시작했다.

이날 방송 초반에는 포털사이트 점유율, 실시간 검색어 삭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현실감 있게 다뤘다. 배타미는 국내 1위 포털사이트 유니콘에 미디어 팀장으로 회의에서 점유율이 0.5% 떨어진 것에 대해서 “점유율 0.5% 하락은 경기도 남양주시 인구가 빠진 것이다” 라며 직원들에 압박을 가했다.

이후 검색어 삭제로 상사와 논쟁을 벌였고, 커피숍에서는 알바생과 선거사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알바생의 냉철한 분석에 “이 부분은 바로 수정해야겠네” 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가경은 불륜은 인권과 관련된 문제라며 "대통령 후보도 인권을 지켜야 한다 지금껏 그래왔다" 고 말했다. 이에 배타미는 "내부규율이 아니라 외부 압력 때문이겠죠" 하고 팩트 폭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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