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서밋' 행사에서 TPU 관련한 강연장면.

‘RFID 저널’은 제4차 산업혁명과 사물인터넷(IOT) 전문가인 리 스테이시(Lee Stacey)의 기고를 통해 IOT 미래를 진단했다. 다음은 ‘IoT : 제 4 차 산업 혁명’의 요약본이다.

2019년 7월 14일—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s)에 의해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받지 않는 산업, 즉 여행, 제조, 의료, 소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생각해내는 것은 어렵다. IoT는 세계적으로 수십억 개의 연결된 장치가 있으며, 내년까지 500억 개 이상의 장치가 연결될 수 있다고 추정한다. IoT는 산업과 시장을 재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현재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산업 4.0)이나 사물인터넷(IoT)으로 정의하고 있다.

IoT는 모든 업종에 걸쳐 조직이 새로운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완전히 다른 관점을 가진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자산 추적, 데이터 수집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링과 같은 중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IoT 인프라 도입을 통해 향상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좋은 예는 중앙 집중식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산업 플랜트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예산이 점점 더 효율적이 되어 기업이 잠재적 손실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결함을 미리 발견할수 있고 관련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그것에 대한 센서를 만들 수 있다면, 사용, 위치, 주변 온도, 습기 수준, 애드 인피니텀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무엇"을 면밀히 조사할 수 있다.

기업이 그에 따라 개선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하는 관행은 획기적인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대의 휴대 통신(5G가 지평선상에 있음)과 인터넷의 등장으로, IoT는 비교적 쉽게 전 세계 접속의 데이터 수집, 접속 및 분석을 예고할 것이다. 물론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 분야에서 발생할 IoT 유비쿼터스화의 길목에 과제가 있으며, 인프라 관점에서 네트워크 표준화 대책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과제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올바른 IoT 전략은 업계에서의 향상된 경험과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노크온 효과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IoT에 빠져들기

기업이 IoT 전략에 관심을 기울일 때, 데이터와 보안에서 인프라와 하드웨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망라하는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아마도 좋은 출발은 가치 제안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지만, 그것을 올바르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적절한 IoT 파트너와 협력하면 장기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한 기업은 앞으로 발생할 많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간 소모적인 연구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경험을 가져야 한다. 결국 정보는 전부다. 내부적으로는 IoT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자극이 반드시 기존의 IT 부서에서 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밑에서부터 안 나올 이유도 없고, 옆으로도 안 나올 이유도 없다. IoT의 응용과 밀접하게 연관된 연구에서 졸업하는 똑똑한 학생들의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중요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집단이 증가할 것이다. 또한 기존 IT 프로젝트와 달리 다른 장소를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HR(Human  Resources)전략을 조정하라.

하드웨어

사물인터넷(IoT)이 도처에서 등장하고 있으며, 끝없이 이어지는 추적기와 센서에서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의 필요성이 압도적으로 커지고 있다. IoT 전략에는 데이터 수집 및 전송을 위한 물리적 장치와 결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논리적 대시보드가 필요하다. 이상적인 IoT 파트너는 플랫폼 작동 기능을 촉진할 수 있는 적절한 장치 제조업체와 다양한 관계를 맺고,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대시보드를 생산하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와의 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데이터와 보안

모든 IoT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는 데이터 생성, 분석, 통신, 통합 및 실행이 있다.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든 간에, 그것은 당신이 너무 많은 소란 없이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광범위한 장치와 상호작용한 다음, 그것을 수많은 대시보드에 표시할 수 있도록 이상적으로 허용해야 한다. 이상적인 세상에서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인해 조직이 기기에 데이터를 다시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불가능할 경우, 데이터 수집을 위한 새로운 트리거는 장치와 조직 간의 양방향 통신을 촉진한다.

우리는 사이버 공격이나 중대한 해킹에 관한 또 다른 언론 기사로부터 단지 잠시 떨어져 있다. 이렇게 많은 기기가 연결되면서 IoT 소비자는 당연히 보안에 신경을 쓴다. 오늘날 데이터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것은 예를 들어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생각하는 것과 같은 광범위한 법적 영향을 동반한다. 적절한 플랫폼을 선택하면 요구되는 보안 수준을 제공할 것이며, 보안 조치의 테스트 및 배치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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