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낯선 매력 코카서스…4부. 달콤한 인생 조지아’ 편이 방송된다.

세계테마기행에서  코카서스의 인생샷 장소로 뜨고 있는 피의 다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가직한 나라 조지아(Georgia)로 떠난다.

8월 29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낯선 매력 코카서스…4부. 달콤한 인생 조지아’ 편으로 목가적인 시골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게데베이, 최근 인생샷 장소로 뜨고 있는 피의 다리, 코카서스 산맥에서도 오지에 자리한 절벽 마을 샤틸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찾아 최호 타슈켄트 부천대 교수의 큐레이터로 찾아간다.

거대한 코카서스 산맥이 품은 땅, 광활한 자연과 신비로운 신화 속 이야기를 간직한 곳, 조지아. 다채로운 삶의 풍경으로 빛나는 낯설지만 설레는 코카서스 여행이 시작된다.

세계테마기행 ‘낯선 매력 코카서스…4부. 달콤한 인생 조지아’ 편

푸른 초원 위, 목가적인 시골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게데베이(Gedebey)의 여름은 감자 수확으로 바쁘다. 모두가 한창 일하느라 정신없는 이곳에 게데베이 최고 멋쟁이가 떴다는데...

양복을 차려입은 범상치 않은 포스의 아저씨와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오리와 감자로 만든 게데베이의 여름 보양식을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한다.

 최근 인생샷 장소로 뜨고 있는 피의 다리(Bloody Bridge)를 찬찬히 거닐며 남부럽지 않은 사진 한 장을 남긴 후 코카서스가 품은 또 하나의 나라, 조지아(Georgia)로 떠난다.

  험준한 코카서스 산맥에서도 오지에 자리한 절벽 마을 샤틸리(Shatili). 워낙 산세가 험해 6월부터 10월까지만 잠깐 방문할 수 있다. 좁은 비포장도로, 아슬아슬한 협곡을 지나 산을 넘어 도착한 샤틸리 마을. 여름이면 여행객들을 위해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아주머니의 춤 솜씨에 반하고, 마을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를 즐겨본다.

 코카서스의 인생샷 장소로 뜨고 있는 피의 다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가직한 나라 조지아가 소개되는 ‘세계테마기행’은 8월 29일 오후 8시 40분 E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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