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9월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 SBS 추석특집 파일럿 ‘맛남의 광장’에 백종원의 팬으로 알려진 박재범과 백진희가 백종원 대표와 함께 출연하게 되어 일찍부터 눈길을 끌었다.

‘맛남의 광장’은 박재범이 데뷔 이후 처음 참여하게 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명 백종원 ‘덕후’라 밝혔던 박재범은 생각지 못한 모습으로 백종원을 당황시켰다.

백종원이 까나리액젓을 사용하자 박재범은 “저게 뭐지..?”라고 하거나 전분을 설명하는데 “그게 뭐예요?”라고 묻는 등 ‘요리 햇병아리’의 모습을 보인 것.

백종원 대표의 가르침과 리드 아래 ‘요.알.못 (요리를 알지 못 하는)’ 박재범이 발전하는 요리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해져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

백종원의 방송은 물론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열혈 시청한다고 밝힌 홍일점 백진희는 첫 만남부터 백종원에 대한 팬심을 제대로 인증했다.

백진희는 휴게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입이 심심하지 않게 백종원의 취향을 저격한 젤리와 각종 간식을 준비해와 점수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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