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출산소식을 전했다 (사진제공=알리 인스타그램)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가수 알리가 첫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알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엄마 노래를 직접 귀로 듣고 싶었나봐요. 한달 이상 너무 일찍 나왔네, 우리 베니스!"라며 손목에 출산 기록 팔찌를 차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렇게 애틋하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제게 허락해주신 하늘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귀한 계획 속에서 태어난 생명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알리는 지난 5월 11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식 당일 임신 소식을 공개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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