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출연하는 '붕붕마블' (사진제공=tvN D)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손호준의 '붕붕마블'이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tvN D의 새로운 예능 디지털 콘텐츠 '붕붕마블'이 17일 공개된다.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한 '붕붕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오늘의 일정을 결정하는 신개념 랜덤 자동차 여행 예능 콘텐츠로 보드게임의 실사화 버전이다.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허의 무계획 여행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손호준이 실제 자신의 동갑 친구들과 함께 출연을 확정지으며 고향인 전라도로 떠나 전라도의 랜드마크, 로컬체험, 맛을 즐기며 현실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붕붕마블'의 기획과 연출을 담당한 연유진PD는 "'30대 중반의 남자들이 술 마시는 것 외에 재미있는 것은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며 "편한 사람들과 익숙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 예측불허의 게임을 하는 모습이 잊고 있던 모험의 설렘과 현실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붕붕마블'은 오는 17일 오후 7시 tvN D ENT.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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