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에게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다들 진리는 어디에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길바닥의 돌멩이처럼 흔합니까?
스승이 대답하길,
"그렇다. 돌멩이와 같아서 누구나 주울 수 있다”...
"사람들은 왜 그걸 줍지 않습니까”"
진리의 돌멩이를 줍기 위해서는 허리를 굽혀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허리를 굽히지 않는다
- 향내나는 좋은 생각 -
허리를 굽힐 줄 아는 하심,
그 안에 삶의 진리가 있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남궁진 기자
ngj@hanmail.net